여행♪/2016상하이2017. 1. 28. 07:00

졸정원 구경 후 택시를 타고 호구로 이동했다.


입장료는 60위안

역시 비싸다.....

비도 오고 늦은 시간이어서 관광객은 거의 없어서 구경 하기는 편했다.


생각보다 높고 기울어져 있어 동양의 피사의 사탑이라 한다.


정원의 규모는 그렇게 크지는 않다.

오히려 졸정원보다 더 한적하니 더 좋았다.



졸정원만 보고 그냥 돌아가기 아쉬워서 급하게 가이드북에서 찾아서 왔는데

오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쑤저우에 오면 꼭 방문해 보길 바란다.



다시 호구에서 쑤저우 역으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다시 난징동루로 돌아와 맛집을 검색해보니

마침 숙소 가는 길에 있는 동베이차이관에 대해 많이 있어서 가봤다.

위치는 난징동루에 내려서 비첸향 매장을 보면서 우회전 후 30초정도 걸어가면 있다.



우리가 시킨 음식들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고 맛도 괜찮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식당 내부에서 흡연이 가능해서

담배냄새에 민감한 분들은 싫어할 듯하다.


우리의 2번째 숙소인 밍타운 유스호스텔

원래는 인민광장에 있는 곳으로 예약하려 했으나 착오로 인해 난징동루로 예약이 됐다.

블루마운틴이랑 약 5분거리......



블루마운틴이랑 밍타운이랑 비교를 해보면 

같은 4인실 기준으로 블루마운틴이 더 넓다. 

밍타운은 캐리어 2개 이상을 펼치지 못하지만

 밍타운은 4인실 안에 화장실이 있어서 편리하기는 하다.


밍타운은 시트를 직접 껴야 하는 불편함이........



밍타운은 2층에 간단하게 음식을 해 먹을 수 있는 조리실이 있으며 깔끔한 분위기가 있다.

우리가 사용한 방에는 와이파이가 잘 터지지 않아서 휴게실로 나가서 와이파이를 사용했다.




Posted by Jeong_jin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