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4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스카이 큐브를 타고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으로 출발!

편도는 6000원 왕복은 8000원

사람이 없어서 혼자 타고 순천만공원으로 편하게 타고 갔다.

소요시간은 10분에서 15분 정도 걸리고

가는 동안 창밖에 풍경을 여유롭게 감상하면서 갈 수 있다.




스카이 큐브에서 내려 길을 따라 쭉 걸으면



순천만을 느낄 수 있다.

날씨가 더운 날에는 조금 힘들겠지만

그래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아주 좋은 곳이다.



여름에 와도 좋지만 가을에 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또한 혼자 오면 혼자 오는 데로 좋고

같이 오면 같이 오는 데로 좋은 곳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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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4


나홀로 내일로 4일차 오늘은 부산에서 순천으로

10 : 35 기차를 타고 13 : 47에 순천에 도착을 했다.

게스트하우스는 사이게스트하우스로 정했다.



01 순천만 국가정원

원래는 선암사를 먼저 갈려고 했지만 버스도 너무 늦게 오고 
날도 너무 더워서 선암사는 포기하고 순천만 국가정원으로 갔다.

입장료는 6000원 
날이 엄청 덥고 햇살이 따가웠다. 
꼭 선크림 바르고 다니시길

수국도 있고 여러 꽃들이 많이 피어 있다.


이게 순천만국가정원의 트레이드 마크

돌고돌고 돌다보면 언덕의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내려올 때도 저렇게 돌고 돌고 돌아서 내려오면 되기에 안 올라가고 그냥 멀리서 구경했다.


각 나라별 특색에 맞게 정원을 꾸며져 있다.



한국정원인 것 같이 가장 예쁘다.



아이들의 꿈을 판에 그리고 전시한 곳이다.

아이들의 꿈을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이 곳은 혼자보다는 같이 오는게 더 좋은 곳 같다.

사진찍기도 좋고 같이 걸으면서 이야기하고 구경하기 좋기에 누군가와는 같이 여행하는 편이 

더 즐겁게 여행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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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


파티게스트하우스 조식

진짜 꼭 조식 먹고 여행 출발하세요!!


01 부산역

용궁사로 가기 전에 부산에 왔으니 부산역을 보고 가고 싶어서 부산역으로 향했다.


부산역 앞에서 시티투어 버스가 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시티투어 하신 분이 시티투어도 괜찮다고 하니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다.


02 용궁사

부산역에서 용궁사로 출발했다.
가는 법은 부산역에서 해운대역으로 간 다음 181번 버스를 타고
버스 하차 후 약 10분에서 20분정도 걸으면 용궁사에 도착한다.


바다와 함께 있는 사찰의 모습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다.
종교와 상관없이 부산에 오면 꼭 한번 들르시기를


03 흰여울문화마을


사실 첫날에 태종대에서 흰여울문화마을로 가는 코스였는데
버스에서 졸다가 내리는 곳을 놓쳐서 2일차에 들린 흰여울문화마을


해안산책로를 걷다가 계단을 올라가면 흰여울문화마을로 이어진다.



영화 '변호인' 촬영지로 더 유명해 흰여울문화마을


사람이 별로 없어서 골목 사진 찍기가 수월했다.
사진 찍기도 좋고 조용히 골목골목 구경할 수 있어서 여행 중에 좋았던 곳이다.

04 동백섬


동백섬으로 가던 중 어제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분들을 만나서 같이 여행을 했다.


등대에서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았다. 

동백섬 구경 후 바로 해운대로 갈 수 있는 산책로로 이어져 있어서 해운대로 갔다.


05 더베이 101


더베이의 야경을 보기 위해 카페에 가서 해가 지길 기다렸다.


해가 진 후 더베이의 안에도 밖에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그만큼 야경이 이뻤다.

더 베이 구경 후 수변공원에서 같이 회를 먹으면서 이 날의 여행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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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내일로 2일차 경주 다음으로 부산으로 출발했다.

경주역에서 부전역으로 8 : 42 열차를 타고 10 : 25쯤 도착을 했다.

숙소는 파티게스트하우스로 예약을 했다.



01 태종대


부산은 입대 전에 가족 여행으로 왔는데 그때는 입대 전이라 마음이 싱숭생숭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편한 마음으로 여행을 해보려고 했다.

첫 번째로는 태종대를 갔다. 



도착하는데 비가............

그래서 다누비열차는 운행 중단

그래도 그냥 패기있게 열심히 걸어 올라갔다.



하지만 전망대에서 본 풍경은 안개만 자욱 자욱해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는다.

비 오는 날에는 태종대는 스킵하시길



02 보수동 책방골목


무수히 많은 책들과 그 책을 보거나 사기 위해  찾은 사람들이 많다.

다들 여행객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골목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좋은 것 같다.



옛날 책뿐만 아니라 최신 서적도 판매를 하고 있었다.

문제집도 많이 팔고 있어서 놀랐다.



책방 골목에서 계단을 올라가니 이런 풍경이 보여서 사진을 찍었다


03 이가네 떡볶이


3대 천왕에 나온 아가네 떡볶이를 먹기 위해

보수동 책방 골목을 구경 후 깡통시장으로 향했다.



떡볶이 튀김세트(5개) 가격은 3000원이다.

안에 서서 먹을 수 있게 선반이 있다.



떡이 쫀득 쫀득하고 양념맛은 달짝지근해서 맛이 있다. 

부산에 오면 한 번 먹을만한 맛이다.



04 광안리


야경을 보러 광안리로 왔다.

사람이 생각보다 없어서 한적하게 구경하면서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광안대교의 야경의 모습은 바다와 어우러져 운치 있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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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05 첨성대


교촌마을을 들린 후 바로 첨성대를 보러 갔다.

밤에 보기 전에 일단 밝을 때 보고 싶어서 보러왔다.

그리고 야경을 보기 위해 게스트하우스에 들려 조금 쉬기로 했다.



어느정도 해가 진 후 야경을 보러 게스트하우스에서 출발을 했다.



첨성대를 보러 온 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여행 중에 야경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경주에 필수 코스인 것 같다.



그냥 길이 이뻐서 찍어봤다.



02 안압지(동궁과 월지)


첨성대를 보고 안압지로 출발했다.

경주의 가장 좋은 점은 대부분의 거리를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점이  

여행하기 좋은 점인 것 같다.



입장료는 군인 신분이기 때문에 1200원
입장시간은 09:00 ~ 21:30이므로 주의해서 입장하도록 하자.



진짜 너무 아름다웠다.

혼자 하는 첫 여행이어서 조금 힘든 감이 있었는데 여기서 다 풀린 듯한 느낌이 들었다



물에 비치는 모습이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이렇게 내일로 1일차 경주여행을 마무리했다.


Posted by Jeong_jin9

군대에 있는 동안 여행을 떠나고 싶어 내일로 여행을 하기로 결심했다.

포스팅은 겨울에 쓰지만 하계 내일로 여행기다



전체적인 내일로 일정은 5박 6일로

경주 -> 부산 -> 순천 -> 여수 -> 전주

내일로 코스는 많은 내일러들의 전형적인 코스이다. 


DAY 1


경주는 바로 가는 열차가 없어서  

영등포 -> 동대구 -> 경주로 이동했다.

6시 20분에 영등포에서 출발해 11시 50분에 경주역에 도착을 했다.



게스트하우스는 청춘게스트하우스로 정했고

4인실의 가격은 22000원이다.


01 명동쫄면

경주 맛집을 검색을 해보니 명동쫄면이 3대천왕에 나왔다고 해서 

점심은 명동쫄면을 먹기로 했다.

위치는 네이버지도 켜고 찾아가는 게 편한 것 같다.

메뉴는 4가지가 있는데 나는 유부쫄면을 시켰고 가격은 6000원 양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다.

맛은 그냥 뭐..... 맛이 없지는 않지만 그렇게 특별한 맛은 잘 못 느꼈다.



02 불국사


점심을 먹고 불국사로 출발했다. 경주를 내일로 일정에 포함시킨 이유는 초등학교 수학여행  

후로 경주에 온 적이 없어서

추억을 돌이켜 보려고 경주를 일정에 넣었다.



입장료는 군인 신분이기 때문에 3500원이다


다보탑/ 석가탑

석가탑은 공사 중이었다.



내일로 기간이었지만 성수기는 아니여서 사람도 적당히 있어서

한적하고 조용하고 구경하기 딱 좋았다.

불국사 다음으로 석굴암을 갈려고 했으나 버스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대릉원으로

 출발했다.



03 대릉원/ 천마총/ 스타벅스

대릉원에 도착하니 사람은 거의 없었다. 

입장료는 군할인으로 1200원



한적 한적~~



날도 점점 비가 조금 오기 시작하고 사람도 별로 없으니

뭔가 무서운 기분도 들었다.


대릉원 안에 있는 천마총도 구경하고 수학여행 생각이 계속 떠올랐다.


구경하던 중에 비가 오기 시작해서 대릉원 옆 스타벅스를 갔다.

비가 생각보다 조금 와서 커피 한잔하고 교촌마을로 출발했다.



04 교촌마을

한옥이 참 이쁘다

교리김밥을 먹으러 왔지만
안타깝게 문을 닫아서 먹지를 못 했다
여기도 사람이 별로 없어서 혼자 조용조용 구경하기 좋았다.

Posted by Jeong_jin9
여행♪/2016상하이2017. 1. 30. 07:00

MARVEL Universe


간단한 게임할 수 있는 곳도 있고 아이언맨도 전시되어 있다


여행 시기가 닥터 스트레인지 개봉 시기여서 닥터 스트레인지 공간이 존재했음

대기시간도 없어서 그냥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Soaring over the Horizon


뭔지도 모르고 대기시간이 가장 길어서 그냥 마지막에 타야지 했던 어트랙션

한 90~120분 정도 기다리다가 탔는데

이게 제일 꿀잼!!

어트랙션에 타서 하늘을 날아 전 세계를 여행하는 어트랙션인데

영상기술 후각 진심 감동.....

꼭 타보 시기를



기념품 숍



디즈니 숍 중에서 가장 큰 기념품 숍

위치는 외부에 있어서 폐장 후에 마지막에 들려서 구입을 하기 좋다.

역시 그렇듯 가격은 좀 비싸지만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디즈니랜드 야경


이렇게 디즈니랜드 여행 끝이자

상하이 여행이 마무리되었다~~~





Posted by Jeong_jin9
여행♪/2016상하이2017. 1. 29. 07:00

상하이에 온 목적 이유이자 제일 기대하던 날!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오기 시작했다.

어제도 오고 오늘도 오고

이번 여행은 날씨 운이 없는 듯하다.



티켓은 미리 구매를 해서 여권만 제출하여 발급했고

음식은 그냥 사가지고 가기 귀찮아서 그냥 안에서 먹기로 했다.

역에 내리면 편의점이 있어 거기서 다들 많이 사가지고 들어간다


Pirates of the Caribbean


들어가자마자 캐리비안의 해적을 타기 위해 뛰어갔다

놀이기구는 스릴이 있는 거는 아니지만 영상과 스케일이 영화 안에 

들어와 있는 기분을 들게 한다.

다 중국어를 하는 게 좀 그렇지만 그래도 꿀잼!!



Buzz Lightyear Planet Rescue



트론 옆에 있고 대기 빠른 거 찾다가 바로 탔다

그냥 총 쏘면서 적을 맞추는 건데 굳이 타 볼 필요는 없는 것 같다.



TRON Light Power Run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최고 기대 트론!!!

트론을 타려면 짐은 라커에 짐을 맡기고 핸드폰정도는 자리 앞에 

작은 보관함이 있어서 작은 물품은 보관하면 된다.

처음에 급 출발하는 게 스릴 있으면 내부는 어두워서 앞이 잘 보이지 않아서 더욱 스릴있다.

디즈니랜드에서 제일 스릴 있는 어트랙션!!!



Seven Dwarfs Mine Train

백설공주에 나오는 일곱 난쟁이의 컨셉인 미니 롤러코스터다

대부분의 놀이기구처럼 스릴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타면서 보는 재미와 만들어 놓은 게 신기 신기




Peter Pan's Flight

피터팬 어트랙션은 레일이 천장에 있어서 마치 피터팬처럼 하늘을 나는 기분을 선사한다

일곱 난쟁이랑 마찬가지로 보는 재미로 타는 어트랙션

근데 동화 속에 있는 기분을 선사한다


Posted by Jeong_jin9
여행♪/2016상하이2017. 1. 28. 07:00

졸정원 구경 후 택시를 타고 호구로 이동했다.


입장료는 60위안

역시 비싸다.....

비도 오고 늦은 시간이어서 관광객은 거의 없어서 구경 하기는 편했다.


생각보다 높고 기울어져 있어 동양의 피사의 사탑이라 한다.


정원의 규모는 그렇게 크지는 않다.

오히려 졸정원보다 더 한적하니 더 좋았다.



졸정원만 보고 그냥 돌아가기 아쉬워서 급하게 가이드북에서 찾아서 왔는데

오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쑤저우에 오면 꼭 방문해 보길 바란다.



다시 호구에서 쑤저우 역으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다시 난징동루로 돌아와 맛집을 검색해보니

마침 숙소 가는 길에 있는 동베이차이관에 대해 많이 있어서 가봤다.

위치는 난징동루에 내려서 비첸향 매장을 보면서 우회전 후 30초정도 걸어가면 있다.



우리가 시킨 음식들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고 맛도 괜찮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식당 내부에서 흡연이 가능해서

담배냄새에 민감한 분들은 싫어할 듯하다.


우리의 2번째 숙소인 밍타운 유스호스텔

원래는 인민광장에 있는 곳으로 예약하려 했으나 착오로 인해 난징동루로 예약이 됐다.

블루마운틴이랑 약 5분거리......



블루마운틴이랑 밍타운이랑 비교를 해보면 

같은 4인실 기준으로 블루마운틴이 더 넓다. 

밍타운은 캐리어 2개 이상을 펼치지 못하지만

 밍타운은 4인실 안에 화장실이 있어서 편리하기는 하다.


밍타운은 시트를 직접 껴야 하는 불편함이........



밍타운은 2층에 간단하게 음식을 해 먹을 수 있는 조리실이 있으며 깔끔한 분위기가 있다.

우리가 사용한 방에는 와이파이가 잘 터지지 않아서 휴게실로 나가서 와이파이를 사용했다.




Posted by Jeong_jin9
여행♪/2016상하이2017. 1. 27. 07:00

오늘은 쑤저우를 가기로 했다.

쑤저우로 가기 위해 상하이역으로 가서 그 근처에 있는 예술거리인 

모간산루 M50을 들렸다가가기로 했다.


폐공장을 예술단지로 바꾼 거라서 나름 특색 있는 느낌이 있으며

사람도 별로 없고 한적한 느낌이다.


갤러리는 물론 아티스트 공방 등 둘러볼 수 있다.

사실 이런 것에 관심이 없어서 재미는 딱히....

관심 있는 분이라면 와 볼 만하다.



다시 온 상하이역 

그 근처에서 상하이 왔으면 맥날에서 상하이 스파이스버거를 먹어야지 하면서 

맥도날드를 갔다.



주문은 그림 보고 대충했다.

햄버거를 먹는 중에 부슬부슬 비가 오기 시작했다.


쑤저우를 가는 표를 사기 위해서는 상하이 역으로 가는 게 아니라

상하이역을 보고 오른쪽으로 건물이 있는데 거기에 티켓이라고 빨간글씨로 쓰여있다.

거기서 티켓을 구매를 해야 된다.


상하이역에서 30분 정도 가면 도착을 한다.



내리니 비가 주룩주룩........

우산도 우의도 없어서 지하로 내려가 보니 작은 슈퍼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우산, 우의를 구매했다.

졸정원을 가는 법은 버스도 있고 택시도 있지만 블로그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고 해서 구경도 할 겸 우리는 패기 있게 걸어가기로 했다.

하지만 이게 엄청난 실수고 착오였다.

바이두지도에서 알려준 대로 걸어갔는데 거의 30분은 걸린 것 같다.

비도 와서 걷기도 힘들고 이때가 여행 중 제일 힘들었다.

졸정원까지 꼭 버스나 택시 타시길....


졸정원의 입장료는 90위안

상하이의 입장료는 왜 이리 비싼지.........



나름 기대를 많이 하고 왔는데 비가 와서 구경하기도 사진찍기도

너무 힘들었다. 신발은 다 젖고 걸어와서 진은 다 빠지고

구경하기 좀 더 편한 환경이었다면 아마 더 아름답게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도 비 온 정원에 모습은 신비롭고 좀 더 차분한 느낌을 들 게 했다.




Posted by Jeong_jin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