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여행 2일째
전날 여행객의 말로 예원을 아침 일찍 가는 게 좋다고 해서 첫 일정으로 변경을 해
예원으로 가기로 했다.
예원역 1번 출구로 나와 가다 보면 예원에 도착한다.
가격은 성수기에는 40위안
비수기는 30위안이다.
아침 일찍부터 가서 사람이 거의 없어서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었다.
걷다 보면 개인 정원치고는 너무 넓은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찍부터 가는 것을 추천!!
사람들이 먹을 것을 많이 주는지 주는 척만 해도 잉어들이 모여든다ㅋㅋㅋㅋㅋㅋ
예원 옆에 빨대로 먹는 샤오롱바오로 유명한 남상만두가 있어서 먹어봤는데 완전 비추...
느끼하고 맛도 별로 차라리 줄 기다리지 말고 다른 거 사서 먹는 게 나은 듯
또 주문하는데 새치기도 많이 한다.
예원에 있는 티가든
선물용으로 직원의 추천이랑 아는 티 종류 위주로 구매를 했다.
예원을 구경 후 신천지로 이동
외국인도 많고 현지인도 많고 테라스에서 앉아서 식사를 하거나
맥주 한잔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남자 4명에서 왔기 때문에 그냥 휙 휙 지나쳐서 밥이나 먹으러 갔다.
하지만 길거리도 이쁘고 사진 찍기 딱 좋은 장소!!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볼 만 하다
점심을 먹으러 딘타이펑으로 갔다
위치는 신천지 스타일이라는 쇼핑센터 안 2층에 있다
이 건물은 2동으로 있어서 2층을 다 돌아다녀도 없다 그러면 다리를 건너가면 있다
우리도 한참 찾다가 인포메이션에 물어보니 친절히 알려주신다
이 분은 영어 잘함!
상하이는 좀처럼 영어가 통하지 않는다
유명한 체인점이고 블로그에 포스팅도 많이 돼있어서 맛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은 편이다
밥을 다 먹고 한국 사람이라면 가 봐야 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로 갔다.
임시정부에 가면 여행 중에 못 보던 한국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응접실에서 티켓을 구매 후 들어가면 된다.
응접실에서 동영상도 틀어주니 보고 가도 좋을 것 같다.
입장권은 20위안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생각보다 비좁다.
안에 사진촬영은 금지지만 직원분들께서 제재는 하지 않는다.
한국사람이라고 꼭 가야 되는 의무감은 없지만 그래도 꼭 들려서 보고 느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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