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16상하이2016. 12. 24. 13:53

상하이 여행 2일째
전날 여행객의 말로 예원을 아침 일찍 가는 게 좋다고 해서 첫 일정으로 변경을 해 

예원으로 가기로 했다.


예원역 1번 출구로 나와 가다 보면 예원에 도착한다.


가격은 성수기에는 40위안

비수기는 30위안이다.


아침 일찍부터 가서 사람이 거의 없어서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었다.
걷다 보면 개인 정원치고는 너무 넓은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찍부터 가는 것을 추천!!


사람들이 먹을 것을 많이 주는지 주는 척만 해도 잉어들이 모여든다ㅋㅋㅋㅋㅋㅋ





예원 옆에 빨대로 먹는 샤오롱바오로 유명한 남상만두가 있어서 먹어봤는데 완전 비추...
느끼하고 맛도 별로 차라리 줄 기다리지 말고 다른 거 사서 먹는 게 나은 듯
또 주문하는데 새치기도 많이 한다.


예원에 있는 티가든
선물용으로 직원의 추천이랑 아는 티 종류 위주로 구매를 했다.

예원을 구경 후 신천지로 이동


외국인도 많고 현지인도 많고 테라스에서 앉아서 식사를 하거나 

맥주 한잔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남자 4명에서 왔기 때문에 그냥 휙 휙 지나쳐서 밥이나 먹으러 갔다.
하지만 길거리도 이쁘고 사진 찍기 딱 좋은 장소!!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볼 만 하다


점심을 먹으러 딘타이펑으로 갔다
위치는 신천지 스타일이라는 쇼핑센터 안 2층에 있다
이 건물은 2동으로 있어서 2층을 다 돌아다녀도 없다 그러면 다리를 건너가면 있다 
우리도 한참 찾다가 인포메이션에 물어보니 친절히 알려주신다
이 분은 영어 잘함!
상하이는 좀처럼 영어가 통하지 않는다
유명한 체인점이고 블로그에 포스팅도 많이 돼있어서 맛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은 편이다



밥을 다 먹고 한국 사람이라면 가 봐야 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로 갔다. 
임시정부에 가면 여행 중에 못 보던 한국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응접실에서 티켓을 구매 후 들어가면 된다.
응접실에서 동영상도 틀어주니 보고 가도 좋을 것 같다.

입장권은 20위안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생각보다 비좁다.
안에 사진촬영은 금지지만 직원분들께서 제재는 하지 않는다.
한국사람이라고 꼭 가야 되는 의무감은 없지만 그래도 꼭 들려서 보고 느꼈으면 좋겠다

Posted by Jeong_jin9
여행♪/2016상하이2016. 12. 7. 18:59

숙소를 찾는데 좀 오래 걸려서 도착하자마자 짐을 풀고 조금 쉬고 

해가 지기 시작할 때쯤 나왔다.

블루마운틴 유스호스텔에서 와이탄까지 걸어가면 20분 정도?

 


배틀트립을 보면서 타보고 싶기도 하고 편리하게 넘어가기 위해
동방명주로 가는 해저터널을 이용했다.
가격은 왕복 70위안......
탑승 시간은 3분에서 5분 정도 짧은 시간에 비해 너무 비싸지만
그래도 다시 언제 올지 모르기 때문에 타보기로 했다.
여행하면서 알게 되었지만 상해 관광지의 입장료는 대부분 비싼 것 같다

  

  


궤도전차는 계속 돌아서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탈 수 있다. 

맨 앞자리에는 의자가 있어서 먼저 타는 사람은 앉아서 

레이저 쇼를 보면서 지루하지 않게 갈 수 있다. 


출구로 나가면 어드벤처가 보이는데 뭔지 모르겠다ㅋㅋㅋㅋ

나가서 왼쪽으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동방명주가 보인다.



가격은 A타입 220위안 B타입이 160위안이다.
가격이 다른 이유는 최상층을 갈 수 있는지 없는지의 차이지만 굳이 최상층까지           갈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서는 줄을 서야 되는데 우리가 갈 때는 한 20분 정도 기다렸다.



올라오면 중간 전망대에 내려준다.



기념품 가계도 있고 음료수도 판다
유리 바닥이 있는 곳에 가기 전에 최고층에 올라가 보기로 했다.

별로 볼 거 없다. 
개 실망

올라가지 마시길.......

유리바닥전망대로 가기 위해 중간층으로 내려와 계단으로 내려가면 나온다.
안으로 들어가면  통유리로 완전히 덮인 게 아닌 윗 쪽이 뚫려 있어서 바람이 많이 분다.
사람이 많아서 사진 찍으려면 자리를 기다려야 하기도 한다ㅋㅋㅋㅋㅋ

유리전망대에서 본 디즈니스토어

유리전망대에서도 야경이 잘 보인다
전망대에서 내려오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줄에 밀려서 다른 엘리베이터를 타서  만나기로 했다.

여기서 주의!!
엘리베이터가 내려가는 층이 다른 듯하다.
우리는 3명 1명 갈라져서 타게 됐는데 1명이 오락실에서 내리는 엘리베이터를 타서 30분 넘게 찾으러 다녔다.


당연히 우리는 1층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1명은 당연히 오락실에 내려주는 줄 알고      기다리고 있어서 한참 찾으러 다녔다.

입구에서 찍은 동방명주

이쁘다.....ㅎㅎ

동방명주 앞에 있는 디즈니 스토어를 가봤는데 

비싸고 어차피 디즈니랜드를 가기 때문에 구경만 하고 왔다.

다시 해저터널을 타고 와이탄으로 넘어갔다.

와이탄 쪽에서 본 동방명주

홍콩의 야경보다 훨씬 이쁘다는 생각을 했다.


날씨도 선선하고 구름이나 안개 없이 전망도 좋아서
야경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기분이 좋았다.
여행 마지막 날 밤에는 아쉬운 마음에 한번 더 가기도 했다.
이렇게 하루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 시간이 10시 정도?

시간이 늦어서 숙소 근처에서 밥을 먹기로 했는데 마땅히 문을 여는 식당이 없어서
그냥 문을 연 곳을 들어갔다. 
맛은 그냥 so so....
식당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여행하면서 간간이 똑같은 식당을 봤다.
아마 체인점인듯하다.
숙소에 들어가서 테라스에서 맥주 한 잔 하면서 숙소에 모여있는 사람들과 이야기했다.
게스트하우스에 묘미ㅋㅋㅋㅋㅋ
한국 분은 1명 대부분 중국 아니면 일본사람들....
이야기하는데 너무 힘들었다.
언어 공부의 필요성을 느꼈다..........



Posted by Jeong_jin9
여행♪/2016상하이2016. 11. 30. 20:45


2016년 10월 17일 같은 부대의 군인 3명 그리고 9월에 제대한 1명 

4명에서 준비한 여행!~~
군인이라는 신분으로 준비하기에는 힘든 점도 있었지만 어쨋든 떠나기는 떠난다
사관이 아닌 병사도 서류 준비만 잘하면 갈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푸동공항으로 가는 남방항공을 이용했고
티켓가격은 21만원왕복 정도



기내식은 씨푸드랑 잡채밥 2가지가 있어서 저는 씨푸드를 골랐는데
완전 별루...
씨푸드인데 그냥 생선에 토마토소스 그나마 빵은 먹을만 합니다.
공항에 내려서 유심을 사기로 하여 알아 봤는데 수화물 찾는 곳에 유심 파는 곳은 

비싸다고 해서 패스~
밖으로 나가면 이미 유심 호객행위를 하고 있으므로 거기서 사면 된다.
유심 구입 가격은 2G에 200위안 정도한다. 
4박 5일동안 지도, 네이버, 카톡 정도 사용해서 거의 다 썼다.




이제 자기부상열차 타러 저기 써 있는 Meglev 이정표만 따라 가면 쉽게 갈 수 있다.

자기부상열차의 가격은 편도는 50위안 왕복은 80위안 
왕복으로 구입하신 분들은 티켓 관리 철저!!


사진을 잘 못 찍었지만 이게 자기부상열차



최고 시속은 430km/h 근데 시간대마다 300km/h 도 있으니 
430km를 타고 싶으면 시간을 잘 보고 타세요~


자기부상열차의 종점역인 롱양루역에서 내려 2호선 탑승!

우리의 숙소인 블루마운틴 유스호스텔로 가기 위해 난징동루 역에서 하차


저쪽으로 쭉 걸어다가 보면 쉽게 찾아 갈 수 있습니다. 
내리자마자 바이두맵 사용하시면 더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상하이 게스트하우스를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 블루마운틴 유스호스텔 우리는 4인실을 사용해서 불편함은 딱히 없었다.
4인실도 생각보단 넓고 깨끗했다. 여기는 공용 샤워실, 세면장, 화장실을 
사용해야 하므로 기다리는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는 기다려야한다. 
그래도 괜찮은 편 그리고 야외 테라스도 있어서 맥주 한 잔 하기 좋고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어울려서 이야기 할 수 있다.
수건은 따로 비용을 지불해야 하고 와이파이는 로비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숙소 앞에 바로 편의점이 있어서 간단한 것들은 바로바로 구입을 할 수있다. 


Posted by Jeong_jin9